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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직업 ‘SW 엔지니어’조회수 1528
방상완 (durinet)2012.04.16 10:32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105271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최고의 직업으로 손꼽히는 시대가 왔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말이다.

미국 취업 포털 사이트인 캐리어캐스트가 2012년 최고의 직업으로 ‘SW 엔지니어’를 꼽았다. 임금 대비 SW 엔지니어가 다른 직업 대비 근무 환경과 장래성이 좋다는 이유에서다.

캐리어캐스트는 매년 올 한해 최고의 직업과 최악의 직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근무환경, 업무 강도, 직업 전망, 임금 수준과 스트레스로 이뤄진 5가지 척도로 분석한 다음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직업이 최고의 직업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직업이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된다.

SW엔지니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캐리어캐스트가 선정한 최고의 직업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적어도 미국인들은 의료인, 법률가보다는 SW 엔지니어가 더 유망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캐리어캐스트는 “SW 엔지니어가 업무 강도는 높지만, 임금 대비 근무환경과 장래성 측면에서 총점 176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직업으로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보험 회계사, 인사 관리자, 치과 위생사, 재무 관리사는 최고의 직업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보험 회계사는 SW 엔지니어보다 임금은 높지만 근무 환경과 스트레스, 업무 강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밀렸다.

6위와 7위로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청력학자와 작업 요법사가(Occupational Therapist) 차지했다. 청력학자는 청능 평가를 담당하는 이로, 작업 요법사는 개인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상담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의외인 직업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선 밤샘 작업이 많아 고달프기로 소문난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가 캐리어캐스트 조사에서는 최고의 직업 9위를 차지했다. 업무강도와 근무환경은 좀 힘들지만 전망이 있다는 측면에서다.

이번 캐리어캐스트 조사에 대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제2의 IT 버블기라고 불릴 정도로 관련 인력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라며 “캐리어테스트의 이번 조사는 디지털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국내도 조금씩 SW엔지니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지난 3월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미혼남성 직장인 617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직업 선호도’ 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교사’(26.3%)를, 여성은 ‘공무원’(22.3%)을 각각 1위 로 꼽았다. 그리고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 순위에 SW 개발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중 SW 개발자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여성은 전체 응답자 4.5%나 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3월20일 발표한 ‘현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759개 직업 만족도 순위’에서는 SW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만족도 16.80을 얻으며 21위를 기록했다. 17.87로 1위를 기록한 초등학교 교장과 크게 만족도 면에서 차이나지 않는다.

지난해 미국 통계청은 ‘2018년 고용전망’ 보고서를 출간하면서 SW 엔지니어 직군이 가장 높은 임금인상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향후 7년간 가장 높은 임금 직업 세 개가 모두 SW 관련 직업일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관련 인재 육성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도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SW 인재 육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흐름이 계속되면 10년 뒤에는 SW 엔지니어가 의사, 검사만큼 대우를 누리게 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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