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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나처럼 대학 중퇴 말라”조회수 1782
방상완 (durinet)2015.07.13 16:39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042138345&code=970201


ㆍ“학위 없이 성공한 것은 운 때문”
ㆍ자신을 모델로 ‘공부 중단’ 경계

 ‘하버드 자퇴생’으로 유명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0)가 학생들에게 대학을 끝까지 다니라고 조언했다. 게이츠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더 많은 대졸자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려 “나처럼 학교를 그만두지 말라”고 말했다.



하버드대를 2년간 다니다 중퇴한 게이츠는 “학위 없이도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며 “성공하려면 공부를 마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는 “아직까진 대학 졸업장이 더 많은 임금과 좋은 직장을 보장한다”며 젊은이들이 자신을 모델 삼아 공부를 중단하는 것을 경계했다.

게이츠는 조지타운대의 연구를 인용해 “미국엔 대학 졸업자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현재의 대학 졸업률이 유지된다면 10년 후엔 고등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이 1100만명쯤 모자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미국의 생산가능인구 중 20%는 대학을 중도 포기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게이츠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대학은 학생들이 공부를 마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대학 교육조차 받지 못하면 대졸자들과 격차가 벌어져 가난이 고착된다”는 것이 이유다. 그는 “사회 전체적으로 소득불평등이 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게이츠를 비롯해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등 정보기술(IT) 업계 스타 경영자들이 대학 졸업장 없이 성공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미국에선 ‘대학무용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얼마 전까지도 대학을 박차고 나와 회사를 차리는 건 위험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엔 대학을 그만두는 것을 야망을 증명하는 명예로운 배지로 여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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