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살아남을 직업과 미래에 사라질 직업조회수 1495
방상완 (durinet)2015.09.10 16:07(210.181.129.57)

[출처] http://www.yasimnews.com/news/view.php?idx=981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지난 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10년 후 당신의 직업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며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미래에는 기존 직업 중 50만 개 가량이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로봇이나 기계로 대치될 것이라는 호주 정부의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미래의 직업 대부분은 현재 존재하지 않은 직업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 일은 대부분 아직 발명되지 않은 것들임을 고려하면, 그 미래의 일이 실제로 어떻게 표시되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예측은 가능하다"면서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하버드대 교수가 쓴 ''미래를 위한 다섯가지 생각'' 책의 내용 등을 인용해 미래에 직업을 고를 때 몇가지 고려해야 할 포인트를 제시했다.

첫째,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과 두 번째,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세계적으로 연결된 세계를 위한 기술과 관련된 일, 그리고 세 번째는 통신 기술은 항상 중요하고 빅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일이며, 네 번째는 정보 관리, 다섯 번째는 구글, 유튜브, 페이스 북, 아마존, 위키피디아, 트위터, 이베이 등이 이미 실행하고 있는 것처럼 가상환경을 다룰 수 있는 일 등이 미래의 직업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가운데 IT 관련 직업은 정보 보안 분석가, 빅 데이터 분석가, 인공 지능 및 로봇 공학 전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웹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 게임 디자이너, 비즈니스/시스템 분석가 및 윤리학자 등을 꼽았다.

이어 엔지니어, 회계사, 변호사, 금융 컨설턴트, 프로젝트 매니저,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수의사, 심리학자, 보건 서비스 관리자, 교사, 시장 조사 분석가, 영업 담당자와 건설 노동자 중 벽돌공과 목수 등을 꼽았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들 직업으로는 농업 노동자, 우편 서비스 노동자, 재봉틀 사업자, 배전반 사업자, 데이터 입력 사무원 및 워드 프로세서 타이피스트 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년 후 세상에 존재할 직업 중 약 65%는 지금껏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 야심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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